지프 4월 판매, 수입 SUV 브랜드 2위 기록… 88% 성장
지프 4월 판매, 수입 SUV 브랜드 2위 기록… 88% 성장
  • 한승주
  • 승인 2019.05.09 0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지프
사진=지프

[스마트경제] 지프가 4월 한 달동안 915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88.3%증가,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월 동기간 대비 30.7% 증가한 수치로 전체 수입 SUV 브랜드에서 14.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또 지프의 판매 모델 5종 전부가 수입 SUV 각 세그먼트 누적 판매량 5위권 안에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레니게이드는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다시 B-UV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중형 SUV 컴패스는 C-UV 2위를 기록했다.

D-UV에서의 지프는, 새출시 13일만에 344대가 판매된 아이콘 모델 랭글러와 체로키가 함께 D-UV 세그먼트에서 4위를 기록, 대형 SUV인 그랜드 체로키는 E-UV 세그먼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4월의 주목할만한 판매 실적은 새롭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 출시 그리고 지속적인 마케팅 및 세일즈 프로모션으로 더 넓은 신규 고객층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 이라며 “이로써 1만대 클럽 진입의 목표가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