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데이터 복구가 현대사회에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으면서, 데이터복구 전문업체를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데이터복구 전문기업 바른데이터는 데이터복구 비용을 시중가보다 20~30%를 낮춰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으로 형성돼 있는 복구 비용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 물론, 개인 고객도 부담 없이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구 비용을 시중가보다 낮게 책정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바른데이터는 낮은 데이터복구 비용의 비결로 보유하고 있는 자재가 많고 수급이 잘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외장하드 복구, PC복구, 노트북복구가 문의 건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 중에서도 바른데이터의 작년 3월 통계와 최근 세 달 간의 접수 추이를 살펴볼 때, 올해 3월 접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장하드 등 기타 휴대용 저장장치의 공급이 높아졌다는 것과 랜섬웨어 복구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 바른데이터에서 진행한 할인 이벤트도 추가적인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바른데이터는 최신장비 보유는 물론, 최고의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있어 기업으로부터 제휴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 여기에 기업 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매그니베르 랜섬웨어, 갠드크랩 랜섬웨어(GandCrab Ransomware), 선랜섬웨어(SEON.fixt RANSOMWARE), 파라다이스 랜섬웨어 (Paradise ransomware), 남포유 랜섬웨어 (.nampohyu ransomware) 등 모든 종류의 랜섬웨어 복구에 힘쓰며 관리서비스인 ‘데이터 슈퍼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접수건이 가장 많은 하드디스크복구, 외장하드복구, 하드복구, USB복구부터 나스복구, 서버복구 등을 다루며 높은 복구성공률을 보장하고 있다. 1:1 전문엔지니어 상담과 무료 출장서비스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복구 작업은 결과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얼마만큼 많이 추출하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찾아내느냐가 중요하다. 데이터복구 업체 선정이 중요한 이유”라며 “자사는 전문엔지니어와 1:1 상담 및 현장점검의 강점을 내세우며 타 데이터복구 업체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랜섬웨어복구 관련 랜섬웨어 방어 및 랜섬웨어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데이터 슈퍼바이저’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데이터 보안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내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