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명절 겨냥 모바일앱서 푸빌라게임 올스타전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모바일앱에서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올스타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푸빌라는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로 2017년 네덜란드 작가 리케 반데어 포어스트와 신세계가 협업해 만들었다.
신세계는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앱에서 같은 캐릭터를 3개 이상 매칭해 터트리는 '푸빌라팡', 막대를 움직여 푸빌라 공을 튕겨내는 '푸빌라 랠리', 장애물을 피해 푸빌라를 최대한 멀리 탐험시키는 '푸빌라 어드벤쳐'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푸빌라 올스타전은 4인 1팀으로 참여해 팀원들의 총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팀 배틀 형식으로 1차(9∼15일)와 2차(16∼22일)로 진행된다.
푸빌라 올스타전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의 푸빌라 게임랜드에서 팀을 생성하고 가입 코드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해서 참여할 수 있다. 팀원이 부족하면 랜덤(무작위) 초대 및 가입이 가능하다.
신세계는 팀별 총점을 기준으로 1·2회차 상위 10개팀을 선정해 1위 팀에는 무선 이어폰을 선물한다.
또 신백 리워드를 2∼3위 팀 3만, 4∼6위 팀 2만, 7∼10위 팀 1만으로 차등화해 팀원 전원에게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는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이 지난 7월 푸빌라게임 콘텐츠를 선보인 뒤 작년보다 38.4% 증가했다고 전했다. 올해 7∼8월 푸빌라 게임랜드 이용 고객은 20만명이 넘었다.
신세계는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푸빌라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고객들에게 신세계백화점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쇼핑의 혜택과 함께 명절이라는 특별한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푸빌라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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