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다목적 주방가전 '김치냉장고' 출시

2024-09-09     권희진
사진제공=풀무원

 

[스마트경제] 풀무원은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은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전자레인지 등 요리가전을 판매하고 있다.

김치냉장고는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 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가전제품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발효 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으로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148L 용량으로 대형 김치통뿐만 아니라 곰솥이나 수박도 보관할 수 있다.

4가지 온도 전환 모드(김치, 냉장, 냉동, 풀무원 고메)와 2가지 숙성 모드(고메 숙성, 자연 숙성)를 설정할 수 있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쿠팡, G마켓,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이달 15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풀무원은 1987년부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운영하며 김치를 한국식(食) 문화업(業)으로 정의하고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고 있다"며 "풀무원의 김치 제조 및 보관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김치냉장고뿐만 아니라 요리가전부터 주방가전까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가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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