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 성황리 실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수주해 진행한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주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50명을 대상으로 총 4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4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바이오분야 디지털 전환, 첨단바이오 등 미래 기술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3개 분야, 5개 교육과정으로 사업기간동안 총 32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국대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GMP 제조공정, 품질관리, 유전자 재조합, 분석기술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중심형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과정은 ▲발효 및 생물공학 기술 ▲식의약소재 생산 기술 ▲바이오매스 활용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GMP 제조공정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청년 취/창업 등의 교육을 통해 첨단바이오식의약품과 관련된 이론, 실습수업으로 진행됐다.
사업 책임자인 이광근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본 교육을 통해 50명의 교육생 중 46명이 정상적으로 교육을 이수했고 그중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고 또 첨단바이오식의약품 분야에서 적용되는 기술의 이론과 실무 습득은 물론 같은 분야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 모두가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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