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제철 식재료 활용한 여름 신메뉴 출시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 플라자 뷔페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桃園)은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원은 시즌 코스가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계절 특화 메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더 플라자는 병어, 민어, 무늬오징어 등 여름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활용한 신메뉴를 기획했다.
세븐스퀘어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에 여름을 연상시키는 색감을 표현한 27종의 신규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보양식으로는 ▲특제 소스를 곁들인 전복 물회 ▲장어탕 ▲지중해식 민어찜 ▲붕장어 난반즈케 등이 있다. 디저트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망고 쇼트케이크와 유기농 EBA 아이스크림이다.
도원은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을 뜻하는 ‘녹음방초(綠陰芳草)’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마련했다. 코스 요리는 ▲자연송이 해산물 누룽지 진금사 ▲장어 가지와 소고기 완자 ▲여름 딤섬을 포함해 총 7가지 요리로 구성했다. 여름 딤섬은 ‘우시롱(卢仕龙)’ 딤섬 전문 셰프가 개발한 메뉴로 여름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된다. 단품 메뉴로는 ▲닭고기를 북경오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운 사보편피계 ▲제주 무늬오징어 량반 ▲중식 냉면 등이다.
특급호텔 최초로 오픈한 ‘오이스터 배’는 올해 첫 계절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은 갑각류를 중심으로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더한 씨푸드 빠삐요트(Seafood PaPillote), 자연산 대하&랍스터 플래터를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특화 메뉴는 수석 셰프를 비롯한 전담팀이 식재료를 발굴하고 임직원 품평회를 거쳐 개발하고 있다”며 “맛과 재료는 물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색감 표현, 식기 사용, 플레이팅 방법 등 고객 만족도 증가를 위한 다방면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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