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연세대 의료선교 교육기금 1억원 기부

매년 1억원씩 현재까지 총 9억원 기부 완료

2019-03-29     김소희
본아이에프와

[스마트경제]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의 사회 공헌 단체 본사랑이 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1년 연세의료원에 10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해 매해 1억원씩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1억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연세의료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9억원이다.

기부금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5명의 선교 교수의 몽골과 탄자니아에서의 석박사 과정 연구지도 및 현지 병원 의료 역량 강화에 사용됐다. 

또한 교수진을 몽골, 케냐 등에 파견해 집중 교육을 실시하거나 현지 의료인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지원하는 등 의료 저혜택 국가의 의료 발전에도 활용되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어느덧 9년째를 맞은 연세의료원 기부 활동이 세계 각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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