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넷면세점, 신한은행과 온라인 환전서비스 제공

2019-02-01     김소희
신세계면세점은

[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이 지난달 29일부터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욜로족들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로써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면세품 쇼핑과 동시에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해외 여행의 편의가 훨씬 확대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내 신한은행의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로그인 후 환전 정보 및 수령 정보만 입력하면 출국 시 해당하는 공항 지점에서 외화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양사는 달러, 엔화, 유로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데다가 환율이 유리한 시기에 온라인 상으로 환전을 쉽게 신청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월 한달 간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을,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환전 서비스 외에도 양사의 온라인 플랫폼 교류 및 협력 이벤트 등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올 설 연휴에도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환전부터 쇼핑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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