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디자인 부서 총책임자 막달레나 클로섹 재학생 대상 특강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이 지난 18일 한국 대학 최초로 이케아 코리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스웨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케아(IKEA)의 한국 지사로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환경 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여성 전문가 양성이라는 큰 비전에 공감하며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21일 오후 이케아 코리아 리테일 디자인 부서 총책임자인 막달레나 클로섹(Magdalena Klosek)이 특강을 진행하며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디자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이케아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과 이케아 코리아는 추후에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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