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1조823억원으로 7.6% 늘었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557억원, 해외법인 매출액은 3822억원이고 해외법인의 경우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이 2869억원, 태국 법인 매출액이 287억원이다.
코웨이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6% 증가한 2조841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4049억원이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등 주요 제품군에서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덕분에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기술 및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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