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사립대 최초 수급업체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로 산업재해 대처 '박차'
성균관대, 사립대 최초 수급업체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로 산업재해 대처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4.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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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역량 갖춘 수급업체 발굴, 사회적 책임 실천”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급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급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성균관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급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수급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은 성균관대가 아이엠지테크를 통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앱) 기반 시스템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도급인의 의무사항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학을 출입하는 공사, 용역 업체들은 해당 앱을 활용해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수 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온라인 안전교육 ▲안전보건활동 ▲안전작업허가서 작성 ▲순회 점검 등이다.

성균관대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수급업체를 발굴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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