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이마트 출범 기념 ‘패밀리 위크’...식품·생필품 최대 '반값'
통합 이마트 출범 기념 ‘패밀리 위크’...식품·생필품 최대 '반값'
  • 권희진
  • 승인 2024.07.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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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오는 5∼7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을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채널에서 주말 할인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진행 중인 '패밀리 위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다.

우선 한우 등심, 노르웨이 고등어 팔렛, 국내산 대석 자두·계란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봉지라면과 비스킷은 전 품목 골라 담기 할인 행사를 하고 장마철 수요가 높은 세탁 세제류와 일상용품, 가전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에서는 제철 신선식품부터 위스키, 생필품까지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인기 상품 60개를 엄선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해준다.

노브랜드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편의점 이마트24에서는 음료·과자류 골라 담기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긴 장마 예보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식료품 및 생필품을 싸게 구비해 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 이마트가 공식 출범한 만큼 고객들이 마트, 슈퍼, 편의점 어디서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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