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L지부와 ‘임단협 조인식’ 진행
코웨이, CL지부와 ‘임단협 조인식’ 진행
  • 권희진
  • 승인 2024.07.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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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웨이
사진제공=코웨이

 

[스마트경제] 코웨이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CL지부와 ‘2024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5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 5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아울러 지난달 21일부터 4일 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8.47%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고객에게 코웨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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