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훈련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2021~2023년)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배화여대 공동훈련센터는 평가항목 중 우량기업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의 정량적 실적과 학습기업관리, 품질관리 등의 정성적 실적 전반에 걸쳐 고득점을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일학습병행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 부문 ‘대상’ 등 3개 부문에 대해 수상한 배화여대의 실적은 이번 평가의 최종점수에서 가점항목으로 포함되어 산정됐다.
김현우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소통 중심의 관리와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 전담자분들의 내실있는 조직력을 통해 3년 연속(2021~2023년) S등급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일학습병행의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상생에 도모하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와 함께 더 높이 성장하는 센터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P-TECH, 재학생단계 두가지 유형을 통합해 운영하며 현재는 2025학년도에 참여할 신규 학습기업과 신입 학습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학습기업 대상 정부 재정지원, 고용안정, 정부 정책 혜택과 학습근로자 대상 전액 등록금 지원, 학위취득, 병역특례 등이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