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가브리엘관 교수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스마트모바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생이 자주 사용하는 다수의 플랫폼 기능을 한 번에 통합시킨 New뱅킹 플랫폼으로 다양한 학사관리와 더불어 전자신분증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지원하는 은행의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모바일 전자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시간표, 학사 관련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기타 주요 학사 서비스 등 헤이영 캠퍼스 구축 사업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은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스마트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헤이영 캠퍼스의 도입을 통해 보다 나은 캠퍼스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환경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가톨릭대는 신한은행과 업무 진행을 통해 2024년에 플랫폼 개발, Test등을 거쳐 2025년부터 상용 서비스로 구성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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