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 권희진
  • 승인 2024.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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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의 트렌드를 '미니멀리즘'으로 보고 고급 소재와 차분한 색상을 기반으로 신상품 50여종을 출시한다.

또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카디건과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블루 색상을 활용한 니트 등도 공개한다.

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앞세운 '바이브리짓'은 세미크롭 셔츠와 자수 포인트 니트 재킷을 소개하고, 'LBL'은 실크와 캐시미어를 활용한 카디건과 니트 등을 내놓는다.

'조르쥬레쉬'는 트렌치코트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을 출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3년간 쇼핑 패턴을 분석한 결과 2월 20일 전후로 봄 패션 상품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행사 기간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15%까지 적립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명품 브랜드 가방도 증정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한다”며 “세련된 미니멀룩부터 화려한 플라워룩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 채널별 특성에 맞게 선보여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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