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C녹십자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활용될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가출하승인을 전날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국가출하승인 받은 상태다.
이 승인은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가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국가가 제조단위(로트)별로 제품의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해 부여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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