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K-MOOC 자율참여 사업 선정
삼육대, K-MOOC 자율참여 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3.07.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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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심리학’ 강좌 2학기부터 제공
삼육대학교가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가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 사업’에 선정됐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건강심리학’ 강좌를 오는 2학기부터 K-MOOC를 통해 제공한다. 

이 과목은 건강,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병인학적이고 진단적 요인을 이해하고 건강 증진·유지, 질병 예방·치료에 심리학을 응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강좌다. 중간·기말고사를 포함해 총 15주차 강의로 진행한다. 

주요 수강 대상은 심리학, 의료분야 전공 대학생, 심리학을 활용한 질병 예방에 관심 있는 실무자, 건강심리학을 활용한 건강 증진을 원하는 일반인 등이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습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을 전달한다. 전담 TA(조교)를 배정해 여러 학습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학습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K-MOO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삼육대에서 발급하는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김정민 삼육대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K-MOOC 플랫폼에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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