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총 상금 5000만원 규모 SAC 댄스장학오디션 개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총 상금 5000만원 규모 SAC 댄스장학오디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5.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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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내달 25일 SAC 댄스장학오디션을 SAC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종예.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내달 25일 SAC 댄스장학오디션을 SAC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종예.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내달 25일 SAC 댄스장학오디션을 SAC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SAC 댄스장학오디션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졸업예정자, 동등자격 소유자(신입학, 편입학 가능)들이 지원 가능하며 3분 내외 솔로로만 진행된다.

또한 스트릿댄스, 코레오, K-POP, 재즈댄스, 힐코레오, 댄스스포츠까지 총 5가지 장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4학기 특별장학(입학 시 1800만원 상당의 전액 장학)을 비롯해 2학기 특별장학, 1학기 특별장학 등 50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원된다. 

정진석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 전임교수(나나스쿨 단장)는 “서종예는 그동안 무용, 댄스분야에 이름난 인재들을 다수 배출해왔다. 특히 재작년부터 큰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 스맨파에서도 본교 출신의 댄서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서종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종예 입학을 희망하는 댄스계의 원석들을 발굴하고자, 이렇게 SAC 댄스장학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 재능있는 원석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로 스트릿댄스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유명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학점은행제평가인정교육기관으로서,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서종예 무용예술계열에서는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립제이(프라우드먼)’, ‘제트썬(코카앤버터), ‘여진’, ‘지효’(YGX)’, ‘안쏘(웨이비)’ 및 스트릿맨파이터의 ‘백구영’, ‘니노’(원밀리언), ‘김평야’, ‘타잔’(엠비셔스), ‘필독(뱅크투브라더스), ’덕(어때)‘을 비롯해 댄서 ’브라더빈‘, ’얼짱댄서 김지향‘, 배틀MC계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두락‘ 등 수 많은 댄서들을 배출해왔다.

현재 스트릿댄스, 방송댄스코레오, 재즈댄스 전공에서 2024년도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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