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16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3 한국외대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9월 한국외국어대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양 기관이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과 K-Culture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열렸다. 음악회에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음악회 사회를 본 장일범 음악평론가(노어 87)는 악기의 특성, 곡의 유래와 특징들을 유려하게 해설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도서관 곳곳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고 학생들은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며 '문화 도서관'을 즐겼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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