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무한정보기술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국내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 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 라는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 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 레이싱 경기 등이 운영된다.
무한정보기술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AiMAPS 3DMapper(에이아이맵스 쓰리디맵퍼)’를 전시 부스와 해외수출 특화관을 통해 선보였다.
AiMAPS 3DMapper는 국내에서 개발된 3차원 모델링 자동화 기술과 드론 제어 기술을 활용해 시설점검, 재난안전, 정밀농업, 골프장 잔디관리, 도시침수, 지형·지적측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시장뿐만이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한정보기술 관계자는 "외산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극복해 국내 시장에서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 실시간 모빌리티 영상매핑 기술 상용화 등 UAM 핵심 기술인 도시 관제 서비스를 국산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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