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대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불가능은 없다’의 새로운 에피소드 ‘계주 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작 콘텐츠는 릴레이에서 최하위로 처진 팀원에게 배턴(batten)을 이어받은 대장 와다다곰이 불가리스를 마시고 쾌속 질주하여 대역전극을 이룬 뒤 결승선 통과 후 화장실로 직행한다는 이야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신작은 지난 2월 진행한 ‘불가능은 없다 에피소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아이디어 가운데 ‘대장상’을 수상한 작품을 활용한 것으로, 오는 6월에도 공모작을 토대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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