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지역농가 손잡고 강원도 토종 다래에이드 출시
세븐일레븐, 지역농가 손잡고 강원도 토종 다래에이드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3.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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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강원도 농가에서 생산한 토종 다래 품종 '청산'을 활용한 '세븐셀렉트 토종다래에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산은 당도가 18브릭스(brix)로 일반 키위보다 높고 비타민C 함량은 사과보다 21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종다래에이드는 파우치 음료의 일반 용량인 230㎖보다 35% 이상 많은 320㎖로 만들어졌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에코 얼음컵을 무료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돕고자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서 지금까지 샤인머스캣, 복숭아, 천혜향, 곶감, 사과, 딸기, 당근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파우치 음료 7종을 선보였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지역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가 강소농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당사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상품을 제공하는 상호 윈윈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국산 농산물 판매량 확대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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