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경희대학교가 지난 16일 미국 시라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m)와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은 대학원, 학부생 교환 프로그램, 공동 연구 등 교육과 연구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과 켄트 시버루드 미국 시라큐스대 총장은 시대적 전환기, 고등 교육의 역할과 혁신 방안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협력에 마음을 모았다. 

총장 간의 협정체결식 이후에는 학분 분야별 소그룹 간담회도 진행해 리더십, 공학, 행정/언론정보학, 예술학/건축학 분야의 교수진이 서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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