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 창단 연주회 개최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 창단 연주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9.22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Sejong New Wave Musica)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Sejong New Wave Musica)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Sejong New Wave Musica)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졸업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연구 등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황문희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교수가 주축이 돼 동문 11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연주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독주가 주를 이루는 1부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이 연주된다. 2부는 앙상블의 화려한 춤곡들로 구성됐다.

연주회는 다채로운 피아노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선율적이고 아름다운 곡을 시작으로 리듬적이고 다이내믹한 작품들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작품은 A. Dvorˇák의 ‘Slavonic Dance Op. 72 No. 2 in e minor for 1 Piano 4 Hands’ 곡이다. 이 곡은 애잔함과 우수에 담긴 감미로운 멜로디 후 밝은 분위기의 리듬으로 이어져 우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C. Gounod의 ‘Waltz from ‘Faust’ for 2 Pianos 8 Hands‘ 곡으로 현란한 왈츠 리듬이 느껴지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문희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주와 듀오 등 다양한 형태의 피아노 앙상블로 감미롭고 흥겨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해준 졸업생에게 매우 감사하다. 연주회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