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직무박람회 ‘2022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오는 17일~18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직무상담관 10개, 이벤트관 6개, 고용정책홍보관 5개 규모로 운영된다. 직무상담관은 ▲연구개발 ▲홍보·기획·마케팅 ▲식품 ▲유통·물류 ▲공기업 ▲SW 개발·기획 ▲영업·영업관리 ▲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인사 등 직무별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벤트관은 ▲컬러이미지메이킹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 메이크업 ▲구직스트레스 검사 ▲지문인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명함만들기 등 취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외취업상담 ▲산업인력공단 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북부고용센터 ▲SW중심대학사업단 ▲직업심리검사 등 고용정책 홍보 부스도 마련해 개별상담과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취업특강에서는 ‘2022년 취업 트렌드 및 취업전략’ ‘공기업 이것만 알면 합격할 수 있다’ 등을 주제로 올 하반기 채용동향과 취업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취업직무박람회인 만큼 재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 직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취업 성공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