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설맞이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실시
농협금융지주, 설맞이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01.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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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학습환경 개선 지원 등 전국 취약아동 지원 나서
손병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손병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지역 취약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우리 쌀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 쌀 기부를 통해 최근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자라날 새싹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농협금융지주는 전국 모든 지역의 더 많은 취약계층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범농협 사회공헌 캠페인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에 동참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계열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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