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새활용 꿈나무들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 크리에이터’ 동참
남양유업, 새활용 꿈나무들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 크리에이터’ 동참
  • 정희채
  • 승인 2021.1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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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미디어 클래스 ‘그린 크리에이터’ 포스터 이미지. 사진=남양유업
새활용 미디어 클래스 ‘그린 크리에이터’ 포스터 이미지. 사진=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이 새활용 미디어 클래스 ‘그린 크리에이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소재 제공 등 지원에 나섰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운영하는 그린 크리에이터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활용과 자원순환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영상 미디어 교육을 접목한 미디어 클래스이다.

아이들은 해당 클래스를 통해 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친환경 활동에 대해 배운다. 또한 새활용 관련 영상 컨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남양유업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 ‘PLA-X 패키지’와 초코에몽 제품을 지원한다. PLA-X 패키지는 남양유업에서 현재 진행 중인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새활용 제품이다.

PLA-X 패키지는 친환경 가위와 플라스틱을 모으는 미니 반납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미디어 클래스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 소재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PLA-X 패키지를 통해 직접 플라스틱을 모으고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경험해 본다.

남양유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낸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수거 중에 있다. 이렇게 수거된 플락스틱들은 소재은행으로 기부되어 PLA-X 패키지를 포함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더 배우고 알아갈 수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미디어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활용 미디어 클래스 그린 크리에이터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 형태로 진행이 되며, 클래스 참여 어린이가 직접 새활용 관련 영상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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