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추신수 52G 연속출루, 올해의 기억할만한 순간”
美 언론 “추신수 52G 연속출루, 올해의 기억할만한 순간”
  • 한승주
  • 승인 2018.1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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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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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추신수의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재조명됐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기억할만한 순간을 선정하며 추신수의 연속 출루 기록을 언급했다.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전 멀티히트부터 7월 22일 클리브랜드전까지 많은 기록을 갱신했다.

추신수는 7월 5일 휴스턴전에서 홈런을 치며 이치로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을 44경기로 갈아치웠다. 7월 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선 9회 2사 후 극적으로 내야안타를 쳐내며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46경기)도 뛰어넘었다. 또 7월 14일 볼티모어전에서 4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역대 현역 메이저리거 연속 출루 기록까지 갱신했다.

추신수는 7월 22일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아쉽게 52경기로 연속 출루 기록을 마감했다.

한편 CBS스포츠는 이 밖에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오프너의 등장등을 올해의 기억할만한 순간으로 선정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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