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넥슨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길들인 동물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물 포획 시 길들이는 과정이 추가되며, 길들인 동물은 모험과 훈련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동물이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속도, 전투력, 가방 크기 등 동물의 능력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속성을 발견할 수 있다.
길들인 동물은 S, A, B, C 총 네 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높은 등급의 동물일수록 성장 과정 중 능력을 높여주는 속성을 더욱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동물의 최고 레벨인 60에 도달하면 생활 및 전투 등에서 도움을 주는 특수 행동을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물의 기본 수명을 최대 60일까지 늘리고, 새롭게 포획할 수 있는 동물 6종을 추가했다.
또 동물을 길들이기 위한 축사 건설법을 새롭게 추가하고, 길들이기 사료 등 신규 요리 제작법과 아이템을 업데이트 했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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