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 운영
신한은행,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 운영
  • 복현명
  • 승인 2019.07.29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출금, 통장 재발급 등 간편 금융업무 처리 가능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 신한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신한은행 해변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오는 30일부터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내달 6일부터 3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운영된다.

해변은행에서는 입출금, 통장 재발급 등 간편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ATM도 탑재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해변은행 영업시간 전후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과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찾아가 금융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