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KT가 9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VR 콘텐츠 개발 및 확보, VR 콘텐츠‧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기가라이브TV’, ‘브라이트’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의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고, B2B 전용 VR 게임 패키지를 강화하는 등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V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인 5G로 VR 콘텐츠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채널 특성에 맞춘 VR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현모 KT Customer&Media부문장 사장은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함께 다양한 VR 사업방안을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VR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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