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에 로에베 퍼퓸 단독 매장 선봬

2024-06-07     권희진
사진젝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일 강남점 1층에 로에베 퍼퓸 단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로에베 퍼퓸은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의 향수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색상과 향기, 감정을 향수에 담아내는 것을 콘셉트로 나무로 만든 뚜껑과 형형색색의 병 등의 상품 패키징으로 유명하다.

강남점에 오픈한 단독 매장은 26㎡(8평) 규모로 향수와 함께 홈 프래그런스(방향), 바디케어 등 향기와 관련한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이 제작한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이 있다.

아침 햇살에 영감을 받은 001 시리즈와 은방울꽃 향의 아이레 수틸레사 오 드 뚜왈렛, 라벤더와 샌달우드 향이 어우러진 에센시아 오 드 퍼퓸 등 27가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룸 스프레이와 왁스 센티드 캔들 등으로 구성된 홈 센트 컬렉션과 바디워시, 로션 등 바디케어 제품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뽐내는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며 “다양한 브랜드 소개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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