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2022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성공적 실시
2022-08-29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이 ‘2022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8일간의 일정을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8년부터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로 유망선수들이 프로로 거듭나기 위한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국내 유망선수들을 비롯해 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10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27일 복식 결승전에서는 오카무라 교카(일본), 핑탄 플리푸체(태국)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우승했으며 28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전날 동지였던 두 선수가 경쟁상대로 만나 오카무라 교카(일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테니스 저변확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주니어 테니스유망주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회기간 사용한 공인구, 기타 장비 등을 유소년 테니스클럽에 기증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1974년부터 테니스팀을 운영하며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테니스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문화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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