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수출 우수 협력사에 '글로벌 홈쇼핑 스타상' 시상
[스마트경제]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해외 시장에 한국 상품을 수출한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Global Homeshopping STAR)’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홈쇼핑 스타는 올해 3회째로 GS홈쇼핑의 다양한 해외 판매망을 통해 상품을 수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올 한해 수출 실적과 함께 성장가능성, 상품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비엔디생활건강 △제이에프글로벌 △드림셰프 △한국보원바이오 △기베스트 △유투 총 6개다.
‘비엔디생활건강’은 세제혁명으로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10억원 가량을 판매했으며, '드림셰프'는 프라이팬 세트인 컬링스톤 웍세트를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약 20억원 판매했다. '한국보원바이오'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건강목걸이 세트를 12억원 정도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기베스트'는 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나인테일즈 링클필러를, '유투'는 말레이시아에서 물에빠진벽지를, '제이에프글로벌'은 말레이시아에서 패션바지를 판매해 글로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홈쇼핑 스타에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초 GS홈쇼핑의 해외부문 임원들과 함께 관련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GS홈쇼핑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해 해외 수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백정희 GS홈쇼핑 해외사업부 상무는 "GS홈쇼핑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GS홈쇼핑의 해외 인프라를 통해 쉽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GS홈쇼핑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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