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온라인 만화축제 '만화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술회전과 슬램덩크, 최애의 아이 등 인기 만화책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학산문화사와 대원씨아이, 서울문화사, 디앤씨미디어 등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가 참여했다.
한 권만 구매해도 카드사 10%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천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할인된다.
학산문화사는 고수, 귀멸의 칼날, 기생수 애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등을,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 대원씨아이는 슬램덩크, 원피스, 열혈강호 등을 판매한다.
서울문화사 특가 세트는 드래곤볼, 몬스터, 플루토, 소년탐정 김전일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인기코믹스 코너를 통해 180여종의 만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사는 최종가 5만원 이상 구매 시 '귀멸의 칼날' 교통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G마켓 책문화사업팀 황예나 매니저는 “만화쇼는 만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평소 소장하고 싶었던 만화책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행사”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베스트셀러는 물론 책값 부담을 낮춘 재정가 도서를 엄선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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