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 위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 위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8.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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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저작권기술연구센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저작권기술연구센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저작권기술연구센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숭실대, 중앙대, 고려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엘에스웨어가 주최, 주관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저작권기술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과 참여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방향,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물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 이후 저작권기술 R&D 주관기관인 5개 대학은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참여 대학들은 이번 협약이 대학 간 저작권기술 공동 교육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작권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참여 대학은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총 5개 대학이다.

신용태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센터장은 “참여 기관들과의 네트워킹, 기술 성과 공유를 통해 저작권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고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SW저작권기술(+법)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작권기술 관련 교과목 개발, 논문 발표, 특허, 소프트웨어 등록, 졸업생의 저작권기술 분야 취업 등의 실적을 통해 해당 사업의 1차 연도 성과 목표를 모두 달성했으며 여러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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