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2023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총 37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도서관 평가는 ▲도서관 발전기반(도서관 발전계획, 인적자원, 예산 등) ▲도서관 운영(도서관 서비스, 시설, 자료 등) ▲도서관 성과(만족도조사, 자료 이용 실적 등) 등 도서관 전반에 대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각 대학의 유형, 규모별 평가로 이뤄진다.
한성대는 4년제 대학 그룹(학생수 5000명 이상 1만명 미만) 내 ‘상위 20% 이내’로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으며 특성화 서비스 부문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대학도서관의 특화된 서비스 우수사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MZ세대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지원을 통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이용자 친화적 메타버스 기반 도서관 서비스 제공’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한성대의 학생 성공 전략의 하나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학술정보관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한성대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역량과 협력, 지역 동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학생 성공에 도서관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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