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Asian Association for Sport Management: AASM와 공동으로 ‘아시아의 고령자의 운동참여 동기와 태도; 국가별 정책, 산업, 디지털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AASM이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스포츠경영 국제컨퍼런스 기간 중 진행되며 같은 기간 AASM 컨퍼런스에는 세계 15개국 300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콜로키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홍콩의 Baptist대학의 김승모 교수와 일본 츠쿠바 대학의 강태안 교수가 아시아 각국의 고령자의 건강 정책과 디지털 환경 등 다양한 고령자 운동참여 환경에 대해 발제했으며 상명대에서는 김성재 교수가 고령자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모션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한 상명대 사업단에서는 유진호, 최경근, 조일형 교수가 좌장과 토론자로 함께했다.
최경근 상명대 글로벌인문사회융합사업단 교수는 “초고령화와 경제적 양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적 관점으로 신체-정신 건강 증진 방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령자 운동참여 이용태도, 의도를 기반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모형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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