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뷰티 브랜드 나스 라이브 방송에 118만명 몰려"
롯데온 "뷰티 브랜드 나스 라이브 방송에 118만명 몰려"
  • 권희진
  • 승인 2024.08.22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온
사진제공=롯데온

 

[스마트경제] 롯데온은 지난 19일 진행한 뷰티 브랜드 나스(NARS) 신상품 판매 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118만명이 접속해 올해 최고 접속자 수를 갱신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나스 뉴 익스플리싯 립스틱 세트'로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서 롯데온에서 선보였다.

지난 20일 롯데온에서 선보인 '캐치티니핑 F/W(가을/겨울) 메가세일' 행사에서는 하루 매출이 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인기와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이 맞물리면서 매출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롯데온의 지난달 신규 가입자 수는 6월 대비 10% 가까이 늘었고, 8월 첫째 주에는 지난달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은 신규 브랜드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에는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이와는 별개로 연말까지 매달 선착순 500곳의 판매자에게는 무상 광고비를 지원한다.

롯데온은 하반기,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신뢰도 높은 브랜드 상품에 대한 새로운고객 경험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원준 롯데온 트렌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반나절만에 매출이 이미 3억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며 “캐치! 티니핑 본사 SAMG엔터의 공식 브랜드인 이모션캐슬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믿을 수 있는 100% 정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