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차세대통신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차세대통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는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차세대통신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기획한 실무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송도 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국민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RF 기초교육,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계측기 장비실습, 5G 이동통신실습, 안테나 측정실습 등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한국전파진흥협회 송도 IoT 기술지원센터의 교육환경 인프라 기반의 실제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차세대통신 분야 실무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직무환경에 대한 정보와 물리적인 접근성을 제공해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차세대통신 분야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은 차세대통신 분야를 포함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차세대통신 분야 교육혁신과 특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