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2024년 2학기 늘봄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연수 프로그램에는 40명의 늘봄 강사가 참여해 한성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이해,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효과성 분석, 교육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응급처치 교육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한성대 산학협력단은 (사)탑교육문화원, ㈜로보로보와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기후환경, 사회·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신체발달 등 주제의 창의성 교육과 과학적 소양을 놀이와 함께 배우는 14개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기도, 전라권 총 59개 초등학교에서 이달 16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현덕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늘봄 사업 총괄책임자)는 “늘봄학교 강사 사전교육은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이를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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