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고 S등급 획득 쾌거
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고 S등급 획득 쾌거
  • 복현명
  • 승인 2024.08.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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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교육부는 혁신 선도 대학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상명대는 교육 혁신성과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상명대는 교육혁신 성과부문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 적극적인 모집단위 광역화, 유연한 전과제도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혁신사업 전반의 성과 측정이 가능한 지표 설계, 도전적인 목푯값 설정, 달성, 다양한 성과분석 단계를 통한 객관적인 개선방안 도출과 환류 실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전공, 진로 선택권이 보장된 통합모집 확대, 초유연 전과 제도에 기반한 ‘유연한 학사운영’, 학생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학생지원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의 노력들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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