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 재선정
한성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 재선정
  • 복현명
  • 승인 2024.08.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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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재정지원사업인 ‘재난관리(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교육기관으로 2022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성대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행안부로부터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재난관리 분야 교과목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입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재난관리(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총 4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사회안전학과 입학생은 매 학기 등록금의 70% 수준인 약 250만원을 행안부 재정지원사업, 본교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사회안전학과는 사회안전정책전공과 사회안전관리전공으로 나뉘며 학위 취득을 위해 3학기 동안 총 2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필수과목 12학점과 학술대회발표, 석사학위 논문 작성, 학술지 게재 등의 졸업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재난의 유형과 규모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다”며 “복잡한 재난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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