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떡볶이 소스 동봉된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 출시
풀무원, 떡볶이 소스 동봉된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8.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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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스마트경제] 풀무원식품은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동물복지 인증 달걀을 사용했다.

노른자의 촉촉한 식감과 흰자의 부드러움을 살렸으며, 반숙란에 곁들일 때 잘 어울리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를 동봉했다. 특히 풀무원만의 노하우로 흐르지 않는 꾸덕한 제형의 떡볶이 소스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달걀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풀무원의 식품 사업의 핵심인 ‘지속가능식품’ 실천 확대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식품 사업에서 동물복지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지속가능식품으로 정의하고 가치소비를 위한 해당 제품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소재란뿐 아니라 동물복지 달걀을 활용한 가공란 및 가공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동물복지 계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윤승연 PM(Product Manager)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반숙란, 구운란 등 가공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를 넣어 차별화한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을 출시했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지구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하고 판매 채널까지 확대하여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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