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즐겁게 요리하는 날’ 여름방학 특강 진행
샘표, ‘즐겁게 요리하는 날’ 여름방학 특강 진행
  • 권희진
  • 승인 2024.08.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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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표
사진제공=샘표

 

[스마트경제] 샘표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에 참여했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즐요일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신청자들의 가정에서 진행된 ‘즐요일 방학특강’ 메뉴는 삼각김밥, 로제떡볶이, 순두부계란수프. 평소 어린이들이 만들어보고 싶어한 요리들로 선정됐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구성했다.

특강에는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체 참여자 중 즐요일 이후 방학 특강에 재참여한 비율은 무려 81%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과 저녁 시간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샘표는 올해 상반기에도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시흥시와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관할 13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즐요일 방학특강 후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들이 ‘즐요일’에 참여한 뒤 요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서 요리하는 횟수도 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학부모들은 “즐요일 이후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요리를 하며 재료에 대한 거부감도 줄고 편식도 고쳐졌다”는 후기를 전했으며, “즐요일 방학 특강을 방학 마다 두 번 했으면 좋겠다”, 혹은 “주변에 즐요일을 적극 추천하겠다”며 큰 만족도를 보이는 참여자 학부모도 있었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즐요일 방학특강으로 아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면서 건강한 요리법을 적용해 300여명의 아이들이 1시간 동안 3가지 요리를 만들어 내며 재미있게 요리를 즐기고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요리의 가치를 느끼고, 행복한 경험을 쌓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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