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진로 에디션' 완판 행진..."추가 생산"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진로 에디션' 완판 행진..."추가 생산"
  • 권희진
  • 승인 2024.08.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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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진로 에디션' 2종이 인기를 끌자, 이 가운데 '진로 오리진 에디션'을 추가로 생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에디션 제품으로 진로 KITH(키스)와 진로 오리진을 지난 5월과 지난달 각각 출시했다.

진로 KITH는 패션 브랜드 KITH와 협업한 제품이고, 진로 오리진은 100년 전에 사용했던 진로 최초의 라벨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진로 에디션 2종은 각각 출시 10일 만에 생산 물량의 90%가 소진됐고, 현재 전체 물량이 판매됐다.

그러나 소비자와 음식점 업주 사이에 추가 생산 요청이 이어지자,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2종 가운데 진로 오리진만 210만병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현재 2차 생산분은 출고 중이며 음식점과 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계획했던 물량이 빠른 속도로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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