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강북구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 강북구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4.08.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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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 진로교육 체계 구축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춰 폭넓은 학습 선택권 보장
숭실대학교는 지난달 2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 강북구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북구 고교생 대상 '고교학점제 미래인재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성태 국제법무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법조인과 모의재판' 과정을 진행했다. 사진=숭실대.
장범식(왼쪽 세번째) 숭실대학교 총장이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는 지난달 2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 강북구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이번 협력이 강북구, 나아가 서울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북구 고교생 대상 '고교학점제 미래인재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성태 국제법무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법조인과 모의재판' 과정을 진행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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