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서 이색 프로그램 선봬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서 이색 프로그램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4.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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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스마트경제] 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 속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어번 아일랜드의 최상층 ‘루프탑’에서는 저녁 8시 15분부터 약 90분동안 야광 조명 아래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페인팅 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파리, 런던에서 인기를 얻은 네온 페인팅은 어두운 공간에서 형광 물감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체험으로, 주류를 함께 즐기며 체험 과정을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어 연인, 친구와 즐기기에 좋다. 참가자는 제공되는 진토닉 칵테일을 마시며 캔버스에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조합해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네온 페인팅 체험은 객실 패키지 ‘네온 브러쉬 익스피리언스(Neon Brush Experience)’ 구입 시 참여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1박), △네온 페인팅 체험(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식음 5만원 이용권 등 혜택으로 구성되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번 아일랜드는 오는 15일부터 17일 밤에는 DJ 공연과 함께 트렌디하면서도 여유로운 바이브를 즐기는 풀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풀 파티를 선보이고 있다. 매월 다른 테마로 풀 파티를 구성해 시즌이 거듭될수록 하나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으로 매 시즌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8월에는 ‘섬을 마주한 순간의 자유와 사랑’을 테마로, 꽃과 나비 오브제를 통해 유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섹소폰 연주자 ‘제이슨 리’와 가수 ‘문수진’이 이끌었던 지난 공연에 이어, 다가올 8월 파티에서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올팍’, 인기 힙합 싱어송라이터 ‘수민’과 ‘DJ 슬롬' 등이 함께 한다.

풀 파티는 지난 7월에 진행된 △도시에서 벗어나 미지의 항구에 도착,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되는 여행을 시작으로,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공간, 마주한 자유와 사랑(8월 1~3일, 15~17일), △저녁빛이 아름다운 섬에서 꿈꾸는 몽환적인 아름다움,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9월 6~7일),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 해를 품은 바다를 보며 찾아오는 평화(10월 3~5일), △여정의 마무리, 다시 만날 그 날을 약속하는 순간(11월 16일)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풀 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 등에서 판매한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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