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충남도 특산물로 지역 상생 행보 박차
CJ푸드빌, 충남도 특산물로 지역 상생 행보 박차
  • 권희진
  • 승인 2024.08.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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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푸드빌
사진제공=CJ푸드빌

 

[스마트경제] CJ푸드빌은 1일 충청남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당진시, 예산군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당진시에서 새우를, 예산군에서 쪽파를 각각 공급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충남 농어가는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됐다.

CJ푸드빌은 빕스, 제일제면소 등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하반기 중 충남 식재료의 장점과 맛을 살린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뚜레쥬르는 예산 쪽파를 활용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2022년에는 경남 남해군, 지난해에는 전남 완도군, 장성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충청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반성장의 저변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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